CodeStates
해당 글은 CodeStates 부트캠프를 지내며 겪었던 일과 경험들을 개발지식에서 몇걸음 멀어진 상태에서 적는 스스로의 메타인지를 위한 글입니다. 대부분 혼잣말을 하는 형식으로 기술되며, 형식따위 지켜지지 않을 확률이 높기에 조금 이질적일 수 있습니다.
섹션 4에 대한 회고는 섹션 3 회고에서 언급했던 느낌이랑 크게 다를게 없었습니다.
섹션 4 초반 챕터에서 스프링 시큐리티를 배울때는 정말 많은 분량을 소화시켜야 했는데,
다행히도 후반는에 AWS 를 통한 클라우드 배포, Github Actions 를 통한 배포자동화, 나름 자신있는 기본적인 CRUD를
활용해 todo-app을 만드는 솔로프로젝트등 초반에 비해 여유가 있었습니다.
섹션 5 프리 프로젝트에서는 랜덤 구성된 팀원들로 StackOverflow 사이트를 클론코딩 하는것.
프리프로젝트에서 어쩌다보니 팀장을 맡게되었으며,
메인 프로젝트를 대비해 여러가지 도전적인 기능들을 넣어보고 싶었지만 시간이 꽤나 빠듯했고(약 2주),
팀장으로서 해야할 일도 있었고(문서 작성 등), 백엔드 로직에서 담당한 비중도 많았어서 생각보다 여유가 없었습니다.
아쉬운 점을 꼽자면,
1. 초반에 비즈니스 로직을 구현하면서 테스트 코드를 같이 작성했는데, 후반에 비즈니스 로직에 무언가를 추가할 때마다 테스트코드를 수정해줘야해서, 개발시간이 늘어지는것 같아서 테스트코드를 전부 빼버렸습니다.
2. 초반에 계획할때는 나름 1~2일 여유를 가지고 완성시킨 후 남은 기간동안 전체적인 리팩토링을 진행해보려 했는데, 그럴 여유가 없어서 리팩토링은 하지 못했습니다. 덕분에 코드가 좀 지저분합니다.ㅜㅜ.
3. 나름 도전적인 기능이였던 JWT 토큰을 쿠키로 생성해서 프론트서버에 넘겨주는 기능을 끝내 완성하지 못한게 아쉽습니다. 그나마 배워가는건 많아서 다행입니다.
4. 백엔드 서버에서 로컬용으로 사용하려했던 H2 메모리DB 환경을 그대로 클라우드 서버에 올린 상태입니다. mySQL 세팅을 yml 파일에 작성(주석처리)해놓고, AWS 사용이 익숙하지 않아 RDS 세팅할 시간이 없어서 그대로 올렸습니다.이 부분에서 SWAP 메모리를 미리 설정해놔서 다행히 메모리로 인한 문제는 터지지 않았습니다.
5. 다 완성했다고 생각한 코드에서 마지막 테스트를 할 때 고칠 수 있는 버그가 터졌음에도 시간내에 고치지 못했고, 사실 어느정도 만들때 예상을 했어야 하는 버그였어서, 그 부분을 놓친게 좀 아쉽습니다.
6. 백엔드 쪽에서 RestControllerAdvice 및 스프링 시큐리티에 커스텀 핸들러등을 통해서 여러가지 익셉션을 핸들링해서 프론트서버로 전달되도록 로직을 구현했는데, 프론트쪽에서 시간이 모자라 해당부분이 노출되도록 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저 나름 주말 및 휴일(31절) 까지 반납해가며 열심히 노력했고, 여러가지 실패를 통해 배운점이 많고, 다른 팀들이랑 비교해도 (최상은 아니지만) 준수한 결과물을 내놓았다고 생각해서 성공적이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현재 프리프로젝트가 끝나고 메인프로젝트 팀이 구성된 상태인데,
다행히 저 대신 팀장을 맡아준 팀원분이 계셔서 프리프로젝트보다는 좀더 프로젝트 본연의 로직 구현에 집중할 수 있을것같아 프리프로젝트보다 좀더 도전적인 기능을 많이 시도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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